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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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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네시아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문서.
감독은 신태용이다. 적백색(Merah Putih)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 상세[편집]
1938년 프랑스 월드컵이 현재까지 유일한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이다. 당시는 네덜란드 식민 지배 하였기 때문에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라는 국명으로 출전했다. 지금은 아시아 지역예선을 뚫기는커녕 최종예선 진출도 벅차보이는 실력이지만,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16개국 본선 진출국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당시 피파가 아시아의 실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타대륙과 경쟁없이 예선을 치르도록 했는데 참가팀이 인도네시아와 일본 단 두 팀에 불과했다. 막상 일본도 중일전쟁을 이유로 경기를 채 갖기도 전에 기권을 해버려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어부지리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나[1] 1라운드 15강전[2] 에서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헝가리에게 0:6으로 참패하며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는 아시아권에서도 딱히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그래도 1950년대에는 아시안 게임 동메달과 1956 올림픽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무혈 진출했으나, 소련에게 0:4로 참패하며 탈락했다. 이후로 불참 및 기권을 하여 실력이 쇠퇴했고 결국 1970년대 이후로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약체로 굴러떨어졌다.
과거 1960~70년대에는 한국을 종종 이기긴 했지만 대한민국과의 전적도 2승 4무 30패로 절대열세이며 1975년 자카르타에서 열린 경기에서 2:3으로 한국을 이긴 게 마지막 대한민국전 승리다. 2000 시드니 올림픽 지역예선에선 한국에게 7:0 대패를 당했다. 가장 최근에 한국과 경기를 벌인 게 공동 개최로 안방에서 열린 2007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로 만나 1:0으로 한국에 패했다. 당시 6만명이 넘는 현지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한국이 고전하긴 했다. 그리고 바레인을 2:1로 이기긴 했지만 결국 조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4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또 바레인과 같은 조로 만났으나 이번에는 엄청나게 두들겨 맞았다. 안방에서 2:0으로 졌고 바레인 원정에선 무려 10:0 대패를 당하면서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최다 실점패를 당했다. 참고로 바레인은 조 3위로 밀려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5년 전 패배를 화려하게 설욕했다. 그 밖에도 카타르와 이란에게도 무득점으로 패하면서 6전 전패 26실점으로 이번 예선 최다 실점패로 탈락했다. 다만 져도 너무 크게 바레인에게 졌다고 하여 승부조작 혐의가 있다고 피파에게 조사를 받는 처지가 되었는데 별다른 혐의를 찾지 못했다. 당연히 인도네시아 자국 여론에게도 엄청나게 욕을 먹었는데 이전만 해도 바레인과 통산 전적은 2승 2무 2패로 백중세였기 때문이다. 이긴 2경기는 모두 1득점 차로 이기고 진 2경기는 2실점이었는데 난데없이 7차전에는 10실점 무득점으로 패했으니 인도네시아 언론도 온갖 말이 많았다.
또한 2015년 5월 30일 FIFA 집행위원회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랫동안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에 깊이 개입한 점을 들어 인도네시아 클럽과 각급 대표팀들이 AFC 및 FIFA 주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로서 인도네시아는 FIFA로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UAE 아시안컵 2차 예선 출전금지를 당함에 따라 두 대회는 일찌감치 실격패로 탈락했다.
한 때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뚼 경력이 있는 루이스 미야를 감독으로 선임한 적이 있다.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선 우승은 한 번도 못 하고 준우승만 대회 최다인 6번(2000, 2002, 2004, 2010, 2016, 2020)을 기록했는데, 그나마 2012년, 2018년 대회는 4강조차 오르지 못했다.(2012년은 8개 나라 참가, 2020년은 10개 나라 참가)
종합하자면 90년대~2000년대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강호였고, 아시안컵 등 아시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나름 고춧가루를 여러번 뿌렸던 녹록찮은 팀이었지만, 2010년대를 지나며 동남아시아에서도 동네북이 돼버린 팀이다.
그나마 자국 프로리그인 리가 1은 인기가 엄청나며 한국인 선수도 여럿 활동했다. 이중에서 유현구라는 선수는 리가 1에서 10시즌 넘게 활약하고 있으며, 아예 2021년 7월, 인도네시아로 귀화하여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까지 생겼다. 유현구 선수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후 일종의 플레잉 코치 역할을 잠시 맡기도 했었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수 중 그나마 한국에 알려진 선수가 있다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최다 A매치 출전 기록과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밤방 파뭉카스인데, 2007년 아시안컵 당시 한국 언론에서 경계대상이라며 워낙 호들갑을 떨어대는 바람에 한국의 축구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려졌으며, 2014년에는 박지성이 주최한 자선경기에 인도네시아 올스타 자격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인도네시아 선수는 단연 K리그2의 2021년에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했다가 2023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다. 아스나위는 2020년에 시작된 K리그 동남아시아 쿼터 1호 선수이기도 하다.
역사적 관계 때문에 유럽에 인도네시아 혼혈 선수들이 꽤 있는 편인데, 네덜란드의 前 축구 선수 히오바니 반 브롱크호르스트와 로빈 반 페르시가 인도네시아 혈통이며, 벨기에 출신의 칼리아리 칼초에서 뛰고 있는 라자 나잉골란 역시 인도네시아 혈통이다. 이들은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도 국대급 선수들이라 자연스럽게 인도네시아 국대는 뛰지 않았다. 스테파노 릴리팔리 같은 케이스도 있는데, 이 선수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를 선택해 뛴 선수다.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과 단골로 만났던 국가다. 1996년 12강 조별리그에서 처음으로 만나 대한민국이 4:2로 승리했으며, 2000년 대회에서 또다시 만나 이동국의 해트트릭으로 3:0 승리, 한 대회 건너 2007년 대회에서 다시 만나 김정우의 결승골로 홈팀이었던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이후 인도네시아가 아시안컵 본선에 올라오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재대결은 성사되지 않고 있다.
대만과의 2023 아시안컵 3차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대만을 홈원정 합계 5:1로 신나게 털어먹었으며, 그것의 영향 때문인지 2021년 10월 FIFA 랭킹이 전월에 비해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이후로도 스즈키컵에서 베트남과 무승부를 거두는 등 신태용 감독의 부임 이후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대회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 태국에 이어 준우승을 거뒀다. 이는 어린 선수들 위주의 스쿼드로 일궈낸 성과라 현지에서는 신태용 감독의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졌다.
신태용 감독 체제가 스즈키컵을 계기로 공고해짐에 따라 인도네시아 협회는 대표팀 전력 강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23년 자국에서 열릴 2023 FIFA U-20 월드컵 인도네시아 대회를 대비한 청대 상비군 운영을 확대했으며, 2023 아시안컵 대회 본선진출을 위해 세계 각국에 흩어진 인도네시아계 유럽 선수들을 발굴해 귀화 제의를 하고 있다. 이 레이더에 걸려 제의를 받은 선수들 다수가 의외로 대표팀 합류에 긍정적인 반응이어서 인도네시아는 과거 필리핀처럼 비약적인 전력 강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평가다. 조르디 아마트, 케빈 딕스, 에밀 아우데로 등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물론 필리핀이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을 못 내는 것과 같이 귀화선수들의 조직력을 구축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후 인도네시아 국적 취득을 완료한 조르디 아마트 선수가 2022년 11월, 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준비를 위하여 콜업되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23 AFC 아시안컵 3차예선에서 요르단, 쿠웨이트, 네팔과 한 조에 묶이게 되었다. 쿠웨이트에서 예선이 개최되고 요르단, 쿠웨이트라는 두 중동의 중견 팀들과 맞붙게 되어 아시안컵 24강 본선 진출이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신태용 매직이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발휘되며 1차전 쿠웨이트를 2-1로 적지에서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요르단에게 0-1로 석패했지만 마지막 네팔과의 경기를 7-0으로 가볍게 잡고 아시안컵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2007년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대회 이후 16년 만의 본선 복귀이며 예선을 뚫은 것은 2004년 중국 16개국 대회 예선 이후 19년 만이다.
하지만, 2023 FIFA U-20 월드컵 인도네시아에서 이스라엘이 진출한 것을 정치적으로 반대하다가 대회가 취소되었고 이후 피파에게 징계를 받을 게 뻔해졌다. 이후 징계는 무기한 FIFA 배당금 지급 중지로 결정났고 인도네시아 축구계는 싸게 막은 게 다행이다라는 평.
1974년에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긴 적이 있다. 1974년 4월 20일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가진 우루과이 1진을 2-1로 이겼던 것. 다음날 2차전은 3-2로 우루과이가 이기며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았다. 이후 36년 동안 경기가 없다가 2010년 10월 8일에 치른 세 번째 평가전에선 우루과이가 7:1로 인도네시아를 뭉갰다.
2023년 6월 20일 인도네시아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무려 피파랭킹 1위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를[3] 상대로 0:2 로 패배하였지만,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가 넘사벽급의 전력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선전을 한 것이다.#
3. 코칭 스태프[편집]
- 감독: 신태용
- 수석 코치: 최인철
- 코치: 조병국 | 노바 아리안토
- 골키퍼 코치: 김봉수 | 유재훈 | 사하리 굴톰
- 피트니스 코치: 신상규 | 알렉스 알다 유디
- 전력분석관: 김종진
- 통역관: 서정석
- 테크니컬 디렉터 : 프랑크 보르무트
4. 역대 전적[편집]
4.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73위
4.2. AFC 아시안컵[편집]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18위
4.3.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편집]
4.4. 올림픽 축구[편집]
1956 멜버른 올림픽: 7위[9]
5. 연령별 대표팀[편집]
5.1. U-23 대표팀[편집]
5.1.1. AFC U-23 아시안컵[편집]
5.2. U-20 대표팀[편집]
5.2.1. FIFA U-20 월드컵[편집]
5.2.2. AFC U-20 아시안컵[편집]
5.3. U-17 대표팀[편집]
5.3.1. FIFA U-17 월드컵[편집]
5.3.2. AFC U-17 아시안컵[편집]
[1] 물론 쿠바처럼 5개 나라가 싹다 기권을 해서 날먹 수준으로 진출한 나라도 있었지만 쿠바는 1938 월드컵에서 8강 8위를 기록했다.[2] 오스트리아도 원래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오스트리아 병합으로 나라가 사라졌다.[3] 이 날 메시는 휴가를 받아서 출전하지 않았다.[4] 네덜란드령 동인도로 진출[5] A B (5강)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6] A B (6강)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2개국] A B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7]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8] A B (8강)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10개팀]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16개팀]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9] 1956올림픽에서 부전승으로 무혈입성으로 8강에 진출했으나, 소련에게 0:4로 참패탈락했다.[10]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비율[11] 2021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되었고 이어진 2023년 대회의 개최권을 얻었지만 본선 티켓을 얻은 이스라엘과 연관된 문제로 국내 정치적, 치안 등의 문제로 개최권을 박탈 당했다. 이 대회의 예선 대회에도 출전하였지만 탈락해버려 2023년 대회는 진출이 좌절되었다.[12]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13] 미얀마와 공동우승[14] 이 대회부터 3.4위전 폐지[15]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 비율[16] FIFA U-17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17] AFC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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